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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부터 공기업의 블라인드 면접이 이슈가되었고 이에 다수의 취준생분들이 블라인드 면접에 자신감을 얻고 상담전화를 요청하시는 분들이 늘고 계십니다. 또한 여러 취업강의 사이트에서 이에 대해 긍정적인 안내와 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의 기회를 넓게 열어준것과 합격은 많은 부분에서 별개의 기회라고 볼 수있습니다. 블라인드면접에서 학점, 학교, 경력사항, 나이 등을 알지 못한 상태로 면접을 진행할 뿐..다른 점수를 통해 대부분 걸러지게됩니다. 블라인드면접이 마치 합격과 거리가 먼 사람이 합격 할 수 있는 기회인듯 잘못 안내되고있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코트라에서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고 가정해보면... 이미 면접전에 필기시험과 영어점수, 필기시험 응시자격의 최소기준을 통과해야만 면접까지 갈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이 필기통과를 완화해주는듯한 느낌은 여기부터 버려야 합니다.=== 임원면접이나 실무진면접전까지 필기시험, NCS, 영어면접 점수가 확정된 상태이고 이점수를 블라인드상태에서 면접을 보더라도 실무면접에서의 직무능력평가나 상황판단, 위기대처, 자료해석, 경제상식, 경제공부정도를 가늠할 수 있으며 이 결과만으로도 블라인드된 학점, 스펙, 학교 등을 의도치 않더라도 걸러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학교나 스펙만 보고 걸러낸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우리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공부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스펙이 가미된 대학에 진학하였고 이 여세가 지속되어 취업준비에서도 그만그만한 대학에 간정도만 하신분들과 스펙좋은 대학에 가신분들의 결과물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블라인드 면접은 실력은 있으나 다시말해서 고등학교때까지 못한 노력을 대학진학 이후에 하여 고득점진학가능 대학 졸업자들과 동등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는데.. 실력이외의 다른것으로 인해 탈락하는 부분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
또한 누누히 강조해왔던 필기점수의 중요성은 블라인드 면접에서 필기점수의 부족한점을 뒤집는 것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블라인드 면접이 합격으로 이어진다는 기대는 버리는 것이 좋겠다는.. 아카데미 원장인 저의 생각입니다.
즉, 블라인드 면접으로 기존의 공부량이나 공부수준 결과기대치를 낮춰도 된다는 생각은 애초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카데미 수강생분들은 커라인통과가 목표가 아닌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십니다. 지원의 문턱은 낮춰져도 합격의 문턱의 높이는 동일하거나 오히려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점 잘 이해하시고 제도, 조건의 변화보다는 그리고 커트라인 간신히 통화해서 요행을 바라기 보다는.... 안전한 합격선까지 공부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블라인드 면접이 그동안의 부정면접이 있었다면 어느정도 보완은 되는 정도라고 사료되어집니다.**
=======================================================================================================================  | | /사진=잡코리아 |
올해 하반기부터 학력, 나이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하고 지원자를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본격 도입됐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일자리 정책 중 하나인 블라인드 채용 제도는 특히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많이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잡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24.7%였던 신입직 채용공고 중 ‘학력무관’ 공고 비율은 올해 3분기 36.2%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것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블라인드 채용 도입 전후인 2016년과 2017년 각 3·4분기 동안 잡코리아에 등록된 학력별 채용공고 총 248만9339건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학력별로 분석한 결과, 모든 부문에서 ‘학력무관’ 공고 비중이 전년보다 증가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신입직 채용공고 중 ‘학력무관’ 공고 비율은 2016년 3·4분기 24.7%에서 올해 3분기 36.2%로 11.5%포인트의 큰 상승 폭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신입·경력 채용공고의 경우 ‘학력무관’ 공고 비중이 27.6%에서 33.8%로 증가했다. 이어 △경력 무관 채용공고(2016년 52.8%à54.8%)와 △경력직 채용공고(2016년 34.3%à2017년 34.5%) 역시 ‘학력무관’ 공고 비중이 소폭 상승했다. 상승 폭과 관계 없이 ‘학력무관’ 공고 비중이 가장 높은 부문은 △경력 무관 채용공고(2017년 54.8%)였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공기업에 블라인드 채용이 의무 도입되며, 민간 기업 군에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학력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자료를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신입직 채용공고 중 학력 제한 사항이 있는 공고 비율은 대부분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초대졸(2,3년) 이상 학력’ 제한이 있는 공고의 경우, 2016년 3분기 26.1%에서 올해 3분기 20.2%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712140853115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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